[방콕] - 샹그릴라 호라이즌 크루즈

안녕하세요. 꼼이맘입니다.
오늘은 전에 다녀온 태국여행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태국 한 달 살기 여행이 끝날 때쯤 코로나가 시작되었는데

이게 지금까지 오다니

괜찮아지는 줄 알았는데

확진자가 제일 많이 나온 오늘이네요.

 

 

2019년 12월 13일
방콕

 

 

샹그릴라 호라이즌 크루즈


한국에서 여행 계획을 짤 때 미리 예약을 하였답니다.
2인 148,800원

시간 맞춰 가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예약할 때 실외를 할지 실내를 할지 선택하면 된답니다.
계속 고민하다 실외로 했는데 
대만족이었답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샹그릴라 호라이즌 크루즈

샹그릴라 호텔과 연결된 선착장으로 가면
저희가 탈 크루즈가 대기하고 있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자리를 안내해 주었답니다.

저희는 2층 야외!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이렇게 사진과 같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분위기 좋지 않나요?

 

웰컴 드링크
벌써 2년 가까이 지난 여행기라
맛이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나쁘지 않았던 거 같아요!

 

 

 

음식은 뷔페로 되어있어 있습니다.

저는 회, 초밥 위주로 먹었어요.

 

뷔페는 예약금에 포함되어 있고
음료는 별도로 시켜야 합니다.

 

저희는 콜라랑 에비앙을 시켰답니다.

콜라	160 바트
에비앙 750ml	250바트
service charge 10%	41바트
부가세 7%	31.57바트
total    482.57바트

호텔이라 서비스 차지랑 부가세가 있네요.

호텔이라 비싸긴 비싸네요.

 

 

 

라마8세다리

샹그릴라 호텔에서 라마 8세 다리까지 갔다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중간중간 다른 배들도 볼 수 있어요
배들마다 콘셉트이나 느낌이 다르답니다.

저는 조용한 거를 선호하는 편이라 샹그릴라를 호라이즌 크루즈를 선택하였답니다.

 

 

 

 

왓아룬

제일 보고 싶었던 왓 아룬 야경
그때도 이뻤는데
지금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이쁘네요!

 

왓 아룬 야경을 보고 싶어서 어디서 볼까 찾아보는 중 알게 된 크루즈
가까이에서 잘 본 것 같아 대만족 하였답니다.

낮과는 또 다른 느낌에 왓 아룬.

왕궁

왕궁은 잘 보이지 않아 조금 아쉬웠답니다.

 

 

 

 

아이콘시암

쇼핑몰 아이콘 시암
엄청 화려합니다.
이번에는 동선이 안 맞아 못 갔는데
다음에는 가고 싶네요!

 

 

 

 

샹그릴라 호텔 로비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트리가 이쁘게 있었답니다.
크루즈를 타러 갈 때 로비를 지나 선착장으로 가기 때문에

샹그릴라 호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나오는 길에 있는 수영장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전 들린 방콕이어서
좋은 호텔은 못 가고 가성비 호텔로 갔는데
다음에 방콕을 놀러 간다면 샹그릴라 호텔에서 머물러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