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은계] - 등촌 샤브칼국수

안녕하세요 꼼이맘입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흐리고 비도 조금씩 내리네요.

날이 하루 종일 흐려 오늘은 칼국수를 먹기로 결정했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 은계점

 

경기도 시흥시 은계번영길 25 미림프라자 3층

매일 11:00 - 21:00

 

 

 

직접 가서 포장해왔는데 

사진을 한 장도 안 찍어왔네요. 하하

 

 

얼큰 버섯칼국수

2인분 8,000원 * 2

 

 

 

얼큰 버섯칼국수 구성입니다.

버섯과 야채가 들어있는 통, 추가 육수, 미나리, 칼국수 면, 죽, 김치 간장, 고추냉이

깔끔하게 포장되어있네요.

 

 

 

 

통에 담겨있던 것 먼저 냄비로 옮겨 끓여줬답니다.

버섯, 양파, 감자 그리고 육수가 들어있네요.

 

 

 

 

그다음은 미나리!!

미나리 양이 엄청 많더라고요.

다 넣어줍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칼국수도 넣어줍니다.

샤브샤브를 추가하려고 했다가

그냥 고깃집에서 사려는 생각에 추가 안 하고 나왔는데

그새 까먹고 그냥 왔네요.

 

요즘 기억력이 ㅠㅠㅠ

 

소고기는 추가하여야 하고

200g에 9,000원입니다.

 

 

 

 

칼국수 면이 오동통해서 맛있더라고요.

고기 없는 등촌칼국수도 괜찮네요.

 

 

 

국물을 너무 많이 남겨 실패하긴 했지만

마무리로 죽까지 맛있게 먹었답니다.

 

 

 

진짜 오랜만에 먹는 거였는데

예전에도 이 맛이었나 가물가물하더라고요.

샤브 고기를 안 먹어서 그랬는지..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맛을 까먹은 건지 

엄청 맛있다는 아니었지만

오늘 같이 비 오는 날 얼큰한 칼국수가 먹고싶을 때 등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