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꼼이맘입니다.
며칠 전 오랜만에 송도를 다녀왔답니다.
호캉스로 한번 가본 거라
그때는 구경도 잘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운동화도 살 겸 해서
송도 현대아울렛에 다녀왔답니다.
그리고 현대아울렛 바로 길 건너에 있는
트리플 스트리트도 구경하고 왔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져서
뭘 먹을 생각은 없이 간 거였는데
말로만 듣던 쉑쉑버거가 있더라고요!
언제 다시 올지 몰라 고민하다
먹어봤습니다!!
쉐이크쉑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2 트리플스트리트 B동 1층
들어가자마자 체온 재는 곳과 손소독제가 있습니다.
들어가면 직원이 와서 간단하게 안내해주더라고요.
포장인지 먹고 가는 건지에 따라 안내가 다른 거 같아요.
포장 고객은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먹고 가는 고객은 직접 주문을 합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쉐이크쉑 메뉴입니다.
메뉴판을 보고
세트메뉴는 없는지 물어봤더니
세트메뉴는 없고
다 따로 주문해야 한다고 하네요.
햄버거 하나에 6,900원이니 가격은 비싸게 느껴지네요.
음료 메뉴도 다양하고
강아지 메뉴도 있네요!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줍니다.
10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요
쉑버거 2개 6,900원 * 2 13,800원
프라이 3,900원
바닐라쉐이크 5,900원
레몬에이드 3,900원
총 27,500원
해피포인트 적립도 되네요.
비주얼 너무 좋지 않나요?!
재료들이 신선해 보이네요.
케첩과 머스터드는 직접 짜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쉑버거
딱 햄버거 하면 생각나는 비주얼이네요.
번도 맛있고 패티도 맛있었습니다.
패티가 촉촉? 하더라고요.
감자튀김
두꺼운 감자튀김 좋아합니다.
뜨거울 때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근데 아가가 울어서
햄버거만 급하게 먹고
감자튀김은 따로 포장해왔는데
식으니 좀 짜더라고요.
역시 감자튀김은 뜨거워야 하나 봅니다.
바닐라 쉐이크
쉐이크쉑이라 쉐이크가 맛있을 거 같아서 시켜봤습니다.
달달하니 맛있네요.
맥도날드보다 조금 더 맛있는?
가성비로 따지면 맥도날드가 더 나을 거 같아요.
꼼이가 울어서 급하게 먹고 와 아쉬웠지만
맛있었던 쉑쉑 버거였습니다.
송도에 가면 한번 드셔 보셔요.
저도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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